<사진=세븐일레븐>
<사진=세븐일레븐>

[현대경제신문 장은진 기자] 세븐일레븐이 ‘요구리몽 플레인워터’를 4월에 출시한다.

플레인워터는 물에 향 또는 맛을 가미한 제품으로 ‘요구리몽’의 경우 요구르트향을 더했다. 또 특허기술을 사용해 바이오제닉스유산균을 제품에 함유했다.

상품 패키지는 도라에몽 캐릭터와 블루 계열의 색을 활용했다. 상품명 ‘요구리몽’은 요구르트와 도라에몽 단어를 합친 것이다.

세븐일레븐은 소비자들이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워터 음료 선호도가 높아지는 점을 반영해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지영근 세븐일레븐 음료주류팀 MD(상품기획자)는 “비타민워터나 탄산수처럼 물 대신 마시는 상품을 기획했다”며 “여름시즌에 출시된 만큼 요구리몽의 새로운 콘셉트가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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