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3세 이상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부작용 걱정 없이 매일 사용할 수 있어

페스 내추럴 비강분무액. <사진=한독>
페스 내추럴 비강분무액. <사진=한독>

[현대경제신문 유성현 기자] 한독이 하이퍼토닉 나잘 스프레이 '페스 내추럴 비강분무액'(성분명:염화나트륨)’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페스'는 호주 코 스프레이 1위 브랜드이며 이번에 출시한 페스 내추럴 비강분무액은 코 속에 뿌리는 속에 뿌리는 스프레이 타입의 일반의약품이다.

페스 내추럴 비강 분무액은 천연해수와 유사한 3% 고농도의 삼투압 효과로 부은 코 점막에 작용해 코 막힘 해소에 도움을 준다. 만 3세 이상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부작용 걱정 없이 매일 사용할 수 있다. 또 혈관 수축제가 아닌 국소외용제라 고혈압 환자도 사용할 수 있다.

페스 내추럴 비강분무액은 무균포장용기로 제조일로부터 30개월까지 사용할 수 있다. 50g 용량으로 매일 2회 1초간 사용할 경우 약 105회 분사 가능하며 약 2개월 정도 사용할 수 있다.

김미연 한독 일반의약품 사업실장은 “현재 우리나라 인구 10명 중 1명은 알레르기 비염 환자이며 미세먼지와 같은 환경오염으로 환자 수는 점차 늘어나는 추세”라며 “특히 환절기가 되면 기온변화로 인한 알레르기 비염 환자가 많아지는데 페스 내추럴 비강분무액으로 언제 어디서나 코 막힘으로 인한 답답함을 시원하게 해소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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