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호에 맞춰 고객이 직접 추출해 마시는 신제품

<사진=엔제리너스커피>
<사진=엔제리너스커피>

[현대경제신문 장은진 기자] 엔제리너스커피는 고객이 직접 추출해 마시는 ‘프렌치 프레스’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프렌치 프레스는 분쇄된 원두와 물을 넣은 전용컵에 스마트 뚜껑을 결합시키고, 별도로 제공하는 모래시계를 이용해 3분을 기다린 후 스틱 소리가 날 때까지 천천히 눌러 커피를 추출한다.

이 제품은 종이 필터를 쓰지 않아 프레스 커피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다는 게 엔제리너스커피의 설명이다.

엔제리너스커피 관계자는 “진한 풍미 가득한 새로운 타입의 제품”이라며 “별도로 제공하는 모래시계를 활용해 재미와 여유를 함께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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