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용품 전달식에 참석한 최성욱 JT저축은행 대표이사(가운데)와 김원숙 신흥동복지회관 관장(왼쪽), 이창열 한솔종합사회복지관 부장. <사진=JT저축은행>
학용품 전달식에 참석한 최성욱 JT저축은행 대표이사(가운데)와 김원숙 신흥동복지회관 관장(왼쪽), 이창열 한솔종합사회복지관 부장. <사진=JT저축은행>

[현대경제신문 김영 기자] JT저축은행은 지역 소외계층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경기도내 아동복지시설에 신학기 학용품 세트를 전달했다.

J트러스트그룹 산하 JT저축은행은 20일 경기지역 아동복지시설 두 곳(신흥지역아동센터, 한솔종합사회복지관)에 연필과 지우개, 크레파스, 가위 등 신학기 기초 학용품 세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난 17일 JT저축은행 성남 분당 본사에서 진행된 학용품 전달식에는 최성욱 JT저축은행 대표이사와 저축은행 임직원 및 신흥지역아동센터와 한솔종합사회복지관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JT저축은행은 지역 소외계층 아동에 대한 지원사업을 꾸준히 진행해 왔다. 지난해 9월에는 회사 임직원들이 신흥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1:1 멘토링 형태의 창의력 과학수업을 진행했으며, 한솔종합사회복지관 아동들과 대규모 가을운동회 및 연말 크리스마스 파티를 함께하기도 했다.

최성욱 대표이사는 “경기 지역에 영업기반을 둔 저축은행인 만큼,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와 나눔 활동에 관심을 갖고 지역 아동센터와 복지관 대상 후원을 시작하게 됐다”며 “특히 국가의 미래로 성장할 아동들을 지원하고 격려하는 것은 모든 기업들이 관심을 가져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해 앞으로도 봉사활동으로 인연을 맺은 아이들과 정서적, 경제적 형태의 다양한 후원 활동을 이어나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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