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신한은행 본점에서 진행된 인증패 전달식에서 위성호 신한은행장(왼쪽)과 박내회 한국고객만족경영학회 회장이 기념촬영을 했다. <사진=신한은행>
지난 17일 신한은행 본점에서 진행된 인증패 전달식에서 위성호 신한은행장(왼쪽)과 박내회 한국고객만족경영학회 회장이 기념촬영을 했다. <사진=신한은행>

[현대경제신문 김영 기자] 신한은행이 한국능력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조사에서 은행 부문 2년 연속 1위에 올랐다.

19일 신한은행은 고객에 대한 신뢰와 믿음, 앞서가는 이미지 등에 대한 브랜드 인지도와 충성도 등의 평가항목에서 경쟁사 대비 우위를 보이며 2년 연속 은행부문 브랜드파워 1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능률협회는 국내 주요 산업을 대상으로 각 브랜드가 지닌 영향력을 조사하기 위해 매년 15세 이상 60세 미만의 남녀 1만 명을 대상으로 일대일 대면 면접조사를 실시해 204개 산업부문별 최고 브랜드를 선정해 오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은행이 2년 연속 은행부문 1위로 선정된 것은 고객 최우선 정책에 기반한 영업 서비스와 고객의 편의성을 높인 디지털창구 등 혁신적인 노력의 결과물”이라며 “미래를 함께하는 따뜻한 금융을 바탕으로 차별적인 고객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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