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이경섭 NH농협은행장이 직원 30여명과 브라운 백 미팅을 가졌다. <사진=농협은행>
지난 15일 이경섭 NH농협은행장이 직원 30여명과 브라운 백 미팅을 가졌다. <사진=농협은행>

[현대경제신문 김영 기자] 이경섭 NH농협은행장이 직원 30여명과 ‘브라운 백 미팅(Brown bag Meeting)’을 가졌다.

지난 15일 이경섭 행장은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에 있는 NH핀테크혁신센터에서 핀테크사업부 직원 30여명과 만남을 가졌다.

브라운 백 미팅으로 진행된 이날 미팅은 별도의 서류 없이 4차 산업혁명에 관한 유투브 동영상·인터넷기사·SNS 등의 시청각 자료를 갖고 진행됐다. 자유로운 복장으로 회의에 참석한 직원들과 이 행장은 점심을 같이 하며 여러 이야기를 나눴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브라운 백 미팅은 점심식사를 함께 하며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직급을 떠나 자유롭게 대화하는 모임으로, 보통 점심에 샌드위치나 샐러드의 봉투가 갈색인데서 유래됐다”며 “매월 1회 브라운 백 미팅을 가져 각기 다른 주제에 대한 색다른 아이디어 발굴과 직원간의 소통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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