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 연도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받은 장금선 명인(오른쪽)과 구한서 사장(왼쪽). <사진=동양생명>
동양생명 연도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받은 장금선 명인(오른쪽)과 구한서 사장(왼쪽). <사진=동양생명>

[현대경제신문 김영 기자] 동양생명 장금선 명인(경기사업단 새중앙지점)이 FC부문 4년연속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다이렉트 부문에선 전한서 FC(하이브리드사업부 엔젤지점)가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동양생명은 지난 10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2017 연도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상식에는 구한서 동양생명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163명 포함 800여명이 참석했다.

FC부문 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장금선 명인은 2001년부터 연도대상에 참석해 온 베타랑 FC로, 이번 수상을 통해 동양생명 최초 4년연속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장 명인은 지난 19년 동안 유치 계약건이 8천여건에 이르며, 지난해 역시 308건의 신계약을 유치했다. 13회차 계약 유지율도 97%에 이른다.

전한서 FC는 하이브리드사업부 최초의 연도대상 수상자로, 2014년 동상, 2015년 은상, 2016년 은상 수상자이기도 하다.

이들 외 오수연FC(퍼펙트지점), 유혜정FC(KOA지점), 박혜선FC(노원지점) 등이 신인상을 수상했다.

연도대상 수상자에게는 순위에 따라 최대 2천만원의 상금이 수여됐으며, 뉴질랜드·하와이·이탈리아 등 해외연수 특전도 주어졌다.

한편 동양생명은 이날 연도대상 시상식을 사내 방송과 인트라넷, 모바일 등을 통해 생중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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