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강연에 나선 이순우 저축은행중앙회장. <사진=저축은행중앙회>
특별강연에 나선 이순우 저축은행중앙회장. <사진=저축은행중앙회>

[현대경제신문 김영 기자]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1사1교 금융교육’ 자매체결 체결행사를 펼쳐온 저축은행중앙회가 2017년에도 해당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0일 이순우 저축은행중앙회장은 경기도 부천시에 있는 소사고등학교를 찾아 ‘1사1교 금융교육’자매결연 체결식을 갖고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이순우 중앙회장은 결연식 직후 소사고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실패전문가의 성공이야기’ 주제의 특별강의를 실시키도 했다.

이 회장은 이날 “저축은행은 서민금융기관이자 지역민들을 위한 금융기관으로서 금융 소외계층에 대한 금융지원과 지역 청소년들의 올바른 금융생활 자세 형성을 위해 직접 발로 뛸 것”이라며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지 달려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1사1교 금융교육’ 프로그램은 저축은행 업계가 지난해부터 시작한 사회공헌 사업 중 하나로 2016년에는 중앙회 포함 12개 회원사가 16개 학교와 자매결연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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