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친애저축, 연 2회 헌혈봉사... 누적 600명 넘어

[현대경제신문 김영 기자] J트러스트그룹 계열 JT친애저축은행의 활발하고 지속적인 헌혈 봉사활동이 눈길을 끌고 있다.

JT친애저축은행은 지난 8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본사 앞에서 헌혈 봉사활동을 진행한 뒤, 헌혈 봉사에 참여한 임직원들이 헌혈증을 백혈병소아암협회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JT친애저축은 2013년부터 ‘이웃사랑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연중 2회씩 헌혈 봉사활동을 펼쳐 왔다. 2015년에는 대한적십자사 남부혈액원과 헌혈 약정을 맺고 사내 헌혈주간을 마련해 임직원들의 헌혈 봉사를 독려해 왔고, 현재까지 누적 헌혈 참여인원만 600여명에 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JT친애저축 관계자는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데 꼭 필요한 헌혈처럼 사회에 실질적인 보탬이 될 수 있는 봉사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며 “일회성 참여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나눔 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꾸준한 노력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