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CJ제일제당>
<사진=CJ제일제당>

[현대경제신문 장은진 기자] CJ제일제당 건강식품 전문 브랜드인 한뿌리는 ‘한뿌리 양배추즙’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한뿌리 양배추즙은 위장 속을 편안하게 돕는 생약 성분과 과채를 함께 담아 낸 제품이다. 양배추즙의 비타민 U 성분은 열에 쉽게 파괴돼 제조 시 열 손실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한데, 이 제품은 업계 최초로 농축 공정에 '저온 박막농축 기술'을 도입했다.

이 기술은 60~65도에서 최소 1시간에서 하루 넘게 달이는 로터리농축 공법과 달리 낮은 온도(35~50도)에서 단시간(1분)에 농축해 열 손실이 적다

한정엽 CJ제일제당 건강마케팅 총괄부장은 ”최근 건강즙이 다양한 연령층으로 확대된 만큼 누구나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건강즙 제품을 출시해 대중화를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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