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샤, '더 퍼스트 트리트먼트 에센스’ 대용량 한정 판매

[현대경제신문 민경미 기자] 에이블씨엔씨는 미샤 ‘더 퍼스트 트리트먼트 에센스’의 대용량 제품을 선보이고 한정 판매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지난 2011년 10월 출시된 더 퍼스트 트리트먼트 에센스는 미샤의 대표 상품으로, 국내에서만 일 평균 1천800여 병이 팔려 지난해 말 기준 누적 판매 수량 300만 병을 돌파했다.

해외 수출 물량까지 합치면 350만 병 이상이 팔려나갔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지난해 9월에는 히말라야 자색 보리와 배아 발효 원액을 90% 함유한 3세대 더 퍼스트 트리트먼트 에센스가 출시되기도 했다.

대용량 제품은 215ml로 기존 제품 150m에 비해 용량은 43%인 절반 정도 많아졌으나 가격은 4만3천200원으로 용량 대비 20% 저렴해졌다.

허성민 에이블씨엔씨 마케팅 팀장은 “이번 한정 판매는 국내 누적 판매 수량 300만병 돌파를 기념하기 위한 것”이라며 “더 퍼스트 트리트먼트 에센스는 합리적인 가격을 지향하는 미샤의 정체성을 가장 잘 보여주는 제품”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