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홀로족 겨냥 작년 4월 출시…맞춤형 금융혜택·부가서비스 제공

<사진=우리은행>
<사진=우리은행>

[현대경제신문 강준호 기자] 우리은행은 '나를 위한 모든 것'이라는 의미의 '올포미(All for Me)'를 브랜드화해 출시한 '올포미 적금·카드 패키지'가 지난 2월 말 기준 30만좌(6천500억원)를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올포미는 작년 4월 나홀로족을 겨냥해 출시한 상품으로 적금과 카드로 구성돼 있다.

올포미 적금은 리조트·팬션 무료 1박, 롯데광광 여행할인, 워커파크 할인, One-Day Class 할인, 무료도서 증정 등 나홀로족이 선호하는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나홀로족의 생애주기에 맞춰 차량·주택구입, 창업 등의 이벤트 발생 시 계약기간의 2분의 1이상 납입한 정상계좌인 경우 잔여회차 미납시에도 약정이율을 제공하는 납입유예 서비스도 제공한다.

올포미 카드는 1인 가구가 주로 사용하는 편의점, 홈쇼핑, 이동통신, 병의원 등 7대 업종 중 빅데이터로 개인별 소비성향을 분석해 주로 사용하는 업종별로 높은 할인혜택(5~10%)을 부여한다.

아울러 영화관·커피·치킨·피자 청구할인, 주요 놀이공원 이용권 할인 등 서비스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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