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용 사진·동영상 촬영, 이벤트·사회공헌활동 참여
[현대경제신문 강준호 기자] NH농협생명은 지난 6일 서울시 서대문 본사에서 '제2기 사내 홍보모델' 위촉식을 갖고 직원과 FC 총 7명에게 회사를 대표하는 홍보에 직접 나설 수 있는 기회를 부여했다고 7일 밝혔다.
NH농협생명의 2기 사내 홍보모델은 앞으로 1년여간 언론홍보·광고·안내장·이벤트 등을 위한 사진과 동영상 촬영을 하게 된며 대내외 각종 행사와 사회공헌활동에도 우선적으로 참여한다.
또 사내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활동에도 전면에 나서 조직문화 개선에 앞장선다.
앞서 NH농협생명은 지난 3월에 약 열흥에 걸쳐 전 임직원과 설계사를 대상으로 사내 홍보모델에 대한 지원과 추천을 받았다. 이후 임직원의 투표와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총 7명의 2기 사내 홍보모델을 선발했다.
서기봉 사장은 홍보모델들과의 오찬 자리에서 "우리 회사를 대표하는 얼굴이 된 것을 축하한다"며 "앞으로 활기차고 즐거운 홍보모델 활동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NH농협생명 관계자는 "다양하고 광범위한 보유고객을 고려해 성별과 연령의 균형을 맞춰 홍보모델을 선발했다"며 "또한 임직원과 설계사 모두에게 회사 홍보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애사심을 고취시키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강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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