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 업데이트 통해 매출 순위 역주행 기대감 ‘솔솔’

 
 

[현대경제신문 조재훈 기자] 와이디온라인이 모바일게임 ‘갓 오브 하이스쿨 with 네이버 웹툰(갓오하)’의 ‘대격변’ 업데이트로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

와이디온라인은 ‘갓 오브 하이스쿨’의 ‘대격변’ 프로젝트에서 역대 가장 큰 규모의 마케팅과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갓 오브 하이스쿨’은 탄탄한 시나리오를 탑재해 웹툰 속 실제 인물들의 스킬을 구현한 모바일 게임으로 400여개 이상의 캐릭터를 수집하고 성장시킬 수 있다.

와이디온라인은 최근 ‘갓 오브 하이스쿨’의 공식 카페 개발자 노트를 통해 ‘대격변’에 대한 주요 내용을 공개했다.

공개된 내용에는 개발자의 야심찬 포부와 함께 신규 육성 시스템인 ‘태고신’과 ‘극진’에 대한 소개와 변화에 초점을 둔 UI, UX의 개편을 담았다. 또한 핵심 콘텐츠인 ‘학교대항전’을 더욱 쉽고 즐겁게 접근할 수 있도록 집중 업그레이드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와이디온라인은 업데이트에 앞서 이달 중 사전예약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와이디온라인 관계자는 “이번에 선보이게 될 대격변 프로젝트는 ‘갓오하’ 개발진들이 심혈을 기울여 준비하고 있는 대규모 업데이트”라며 “전혀 다른 모습의 새로운 ‘갓오하’를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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