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생명은 창립 23주년을 맞이해 'Give Healing(기부 힐링) 봉사활동 대축제' 주간을 설정하고, 전 임직원과 설계사가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펼친다고 20일 밝혔다.

축제의 일환으로 신한생명 임직원들은 20일 오후 서울 남대문로 본사에서 장애인 재활기금 마련을 위한 바자회를 개최하고, 한 달간 수집한 각종 의류와 도서, 가전제품, 스포츠용품, 생활용품 등을 판매했다. 이 바자회의 수익과 기증물품은 장애인 재활기금으로 전액 기부할 예정이다.

신한생명은 오는 21일과 22일에 각각 독거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도시락·생활용품 배달과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펼치고, 창립일인 23일에는 직원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사회복지시설 외벽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고객에게 더욱 신뢰받는 회사로 성장하기 위하여 따뜻한 보험의 일환인 봉사활동 대축제로 실시했으며, 나눔경영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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