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저 페이지 열고 게임정보 공개

<사진=웹젠>
<사진=웹젠>

[현대경제신문 조재훈 기자] 웹젠은 PC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뮤 레전드(MU LEGEND)’의 공식 티저 사이트를 열고 공개테스트 사전예약 참가자 모집을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사전예약 접수는 21일까지 진행되며 테스트는 23일부터 시작된다.

웹젠은 사전예약 참가자 모집과 함께 ‘뮤 레전드’ 관련 영상을 공개했다.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개된 3분 분량의 시네마틱 영상은 ‘뮤 레전드’ 게임시나리오를 요약한 ‘스토리텔링’을 기반으로 제작됐다.

이 영상은 영화를 보는 듯한 그래픽과 사운드 후반작업을 거치며 영상의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해당 영상에서는 공개테스트 시작 후 업데이트되는 신규클래스 ‘엠퍼사이저’의 모습이 등장한다.

또한 웹젠은 공개테스트에서 선택할 수 있는 ‘다크로드’, ‘워메이지’, ‘블레이더’, ‘위스퍼러’ 등 4개 클래스의 소개영상을 공개했다.

웹젠의 ‘뮤 레전드’는 간편한 조작을 기반으로 PC게임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빠르고 호쾌한 ‘핵앤슬래시(Hack and Slash)’의 ‘손맛’을 구현하는데 중점을 두고 개발됐다.

웹젠은 ‘시공원정대 사전서약’ 참가자를 위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사전예약자 전원에게는 23일부터 사용할 수 있는 ‘코스튬 의상(7일)’을 지급하고 ‘뮤 레전드’의 시네마틱 영상을 본인계정의 페이스북에 공유한 회원들 중 100명을 추첨해 1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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