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맘같은 직장만들기' 사내 커뮤니케이션 일환 5주년 특별사보 발간

2일 서기봉 NH농협생명 대표(가운데)와 한재선 NH농협생명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오른쪽 두번째)가 임직원들과 신사옥 이전 기념 떡케익을 자르고 있다. <사진=NH농협생명>
2일 서기봉 NH농협생명 대표(가운데)와 한재선 NH농협생명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오른쪽 두번째)가 임직원들과 신사옥 이전 기념 떡케익을 자르고 있다. <사진=NH농협생명>

[현대경제신문 강준호 기자] NH농협생명은 지난 2일 출범 5주년을 맞아 신사옥 마련 기념식과 함께 특별사내보를 발간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 서울시 서대문구 구 임광빌딩(2개동)을 매입해 신사옥을 마련한 NH농협생명은 출범 5주년을 맞아 신사옥 마련 기념식을 개최했다.

현재 본사 임직원 약 45%가 신사옥에 입주했으며 10월까지 본사 전 임직원이 이전을 완료할 계획이다.

NH농협생명은 또 '내맘같은 직장 만들기' 사내 커뮤니케이션의 일환으로 출범 5주년을 자축하는 특별사내보를 발간했다.

나동민, 김용복 전임 대표이사 축사를 비롯해 출범 5주년 뉴스와 고객에게 가장 사랑받은 상품 베트스 5, 임직원 앙케이트와 신사옥 소개도 담겼다.

임직원이 직접 뽑은 출범 5주년 뉴스 1위로는 '자산 60조원 돌파'가 선정돼 국내 생명보험사 4위로서의 자분심과 안정적인 성장을 임직원이 가장 의미 있게 평가했다. NH농협생명의 2016년말 기준 총 자산은 61조7천억원이다.

다음으로는 금융감독원 민원발생평가 2년 연속 최우수 금융사 선정, 보장성 보험 판매점유율 30% 기록, 보유고객 300만명 돌파, 농·축협 보험특례기간 연장 등이 뒤를 이었다.

서기봉 NH농협생명 대표는 "NH농협생명이 성공적으로 출범 5주년을 맞이한데에는 전 임직원의 땀과 노력, 무엇보다 300만고객의 믿음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농촌 현실에 보탬이 되고 고객에게 가장 신뢰받는 착한 보험사 NH농협생명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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