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까지 신청접수, 추첨 통해 150명 초청…향후 개발·사업 방향 공유

<사진=넷마블>
<사진=넷마블>

[현대경제신문 차종혁 기자] 넷마블게임즈가 초대형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2 레볼루션’(이하 레볼루션, 개발사 넷마블네오) 초청 간담회를 3월 18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개최한다.

서비스 100일을 맞아 열리는 이번 간담회는 이용자 150여 명을 초청해 그간의 성원에 감사를 전하고, 향후 개발·사업 방향성을 공유하는 오프라인 행사다.

참석 신청은 이달 8일까지며 참석자는 추첨을 통해 3월 10일 발표될 예정이다. 참석을 원하는 유저는 홈페이지(http://event.view.netmarble.com/lineage2/event/121)에 접속해 이름, 서버명, 닉네임 등과 연락처를 남기면 된다.

조신화 넷마블 사업본부장은 “런칭 이후 처음 열리는 공식행사인 만큼 이용자들과의 진솔한 소통에 중점을 두고 진행할 계획”이라며 “참석이 어려운 이들을 위해 다양한 채널에서 게임에 대한 문의와 의견을 받고 현장에서 답변하는 시간도 예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리니지2’ 지식재산권(IP)을 이용한 레볼루션은 원작의 감성을 재현한 광대한 오픈필드와 캐릭터, 공성전, 혈맹 시스템 등이 특징이다. 언리얼엔진4로 게임을 구현해 압도적인 기술적 성취를 보여줬으며, 전 지역 동시접속 환경을 제공해 PC 온라인 게임 수준의 플레이를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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