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포스’ 각 지역 최강자 대 격돌

25일 서울 신도림역 나이스게임TV PC방에서 ‘2017 윈터 챌린지 리그’ 우승을 차지한 ‘Get’팀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드래곤플라이>
25일 서울 신도림역 나이스게임TV PC방에서 ‘2017 윈터 챌린지 리그’ 우승을 차지한 ‘Get’팀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드래곤플라이>

[현대경제신문 조재훈 기자] 드래곤플라이는 1인칭 슈팅(FPS)게임 ‘스페셜포스’의 e스포츠 축제 ‘2017 윈터 챌린지 리그’를 뜨거운 호응 속에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

지역 예선은 지난 4일부터 약 20일간 대전, 부산, 대구, 서울에서 순차적으로 이뤄졌으며 25일 서울에서 결승 경기가 치러졌다.

결선에서는 3시간 이상의 치열한 접전 끝에 서울 대표 ‘Get’팀이 최종 우승, 대구의 ‘AppLe'팀은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인터넷 1인 방송 BJ박진우의 인터넷 생중계 방송을 통해 송출됐다.

문상혁 드래곤플라이 스페셜포스 팀장은 “이번 대회가 뜨거운 호응 속에 끝날 수 있도록 성원해준 모든 스페셜포스 유저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보내주신 유저 여러분들의 애정과 관심에 보답할 수 있도록 ‘스페셜포스’ 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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