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강준호 기자] 한국금융연수원은 지난 27일 이사회를 열어 김형재 종합기획 부장(사진)을 신임 부원장으로 선임했다고 28일 밝혔다.

김형재 신임 부원장은 1984년 한국금융연수원에 입사한 이후 32년 동안 재직하면서 연수운영부, 총무부, u-러닝부를 거쳐 총무부장, 종합기획부장 등 주요 요직을 두루 역임했다.

재직 중 어려운 사안들을 뚝심을 가지고 합리적으로 처리해 업무능력을 인정받았고 특유의 친화력을 바탕으로 사원기관 등 고객기관들과도 돈독한 유대관계를 유지해 한국금융연수원의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 신임 부원장의 임기는 내달 1일부터 2020년 2월 29일까지 3년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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