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금 전액 국제아동돕기연합에 전달

25일 서울 삼성동 ‘유익한 공간’에서 열린 제33회 ‘대한항공 사랑나눔 일일카페’에서 대한한공 SNS 회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한항공>
25일 서울 삼성동 ‘유익한 공간’에서 열린 제33회 ‘대한항공 사랑나눔 일일카페’에서 대한한공 SNS 회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한항공>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대한항공은 지난 25일 서울 삼성동 ‘유익한 공간’에서 제33회 ‘대한항공 사랑나눔 일일카페’ 행사를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 최초로 도입되는 ‘꿈의 항공기’ 보잉 787-9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SNS 회원과 임직원들이 대거 참여했다.

사랑나눔 일일카페는 지난 2011년 1월 시작해 33회째를 맞은 대한항공의 대표적인 나눔경영 활동이다.

대한항공 SNS 회원들과의 소통 채널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행사를 통한 수익금 전액은 국제아동돕기연합을 통해 기아 등으로 고통 받고 있는 전세계 어린이들에게 전달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대한항공 일등석에서 실제 제공되는 기내식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일등석 기내식 체험 이벤트, 쿠키 위에 보잉 787-9 항공기 이미지를 직접 새겨보는 쿠키 아이싱 클래스 등 다양한 체험 이벤트가 진행됐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몽골과 중국 식림사업, 재난현장 구호품 수송은 물론 컴퓨터 교실 기증과 중국 도서관 기증 사업을 지속하는 등 소외계층을 위한 글로벌 나눔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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