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징 시스템’, ‘혼기 시스템’ 등 신규 콘텐츠 추가

<사진=룽투코리아>
<사진=룽투코리아>

[현대경제신문 조재훈 기자] 룽투코리아는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검과마법 for Kakao(이하 검과마법)’에 ‘하우징 시스템’ 추가를 비롯한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검과마법’은 3대3 이용자 간 대결(PvP), 10대10 전장, 대규모 영지전 등 차별화 된 전투 콘텐츠를 자랑하며 장르에서 새롭게 시도된 e스포츠 대회 ‘검과마법 3vs3 토너먼트’로 이용자에게 즐거움을 선사한 바 있다.

이번 ‘검과마법’ 대규모 업데이트에서는 ‘하우징 시스템’을 포함해 ‘혼기 시스템’, ‘영웅의 혼 투기장’ 등 신규 콘텐츠가 추가되고 유저 편의를 고려한 기능이 포함된다.

우선 유저 간 소셜 기능을 강화할 ‘하우징 시스템’이 가장 눈길을 끈다.

이용자는 ‘정원화폐’를 통해 자신만의 집과 정원을 소유할 수 있음은 물론 제작을 통해 가구 제작 및 배치도 가능하다.

또한 공간 내에서 다른 이용자들과 자유롭게 소통하며 친목을 다질 수 있으며 특히 집사, 하녀 등 NPC 고용을 통해 주간 퀘스트를 토벌할 수 있어 유저들의 편의성이 증가될 것으로 기대된다.

PvE(Player vs Environment) 콘텐츠 ‘영혼의 혼 투기장’ 시스템도 추가된다. 이 시스템은 게임의 대표 PVP 콘텐츠 ‘아레나’와 유사한 방식으로 진행되며 길드원, 파티원과 함께 하는 전투의 묘미를 한층 높였다.

혼 투기장을 통해 획득한 재료는 ‘혼기 시스템’에서 무기 능력치 증가 및 외형을 변형시킬 수 있어 더욱 특별한 클래스로 성장시킬 수 있다.

룽투코리아는 ‘검과마법’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기념해 ‘연속 로그인’ 이벤트도 실시한다. 이날부터 7일간 연속으로 게임에 접속하면 매일 다른 종류의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저작권자 © 현대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