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두산그룹>
<사진=두산그룹>

[현대경제신문 최홍기 기자] 동대문 두타몰은 쇼핑에 이어 국내외 유명 맛집까지 겸비한 ‘복합 쇼핑 다이닝몰’로 새단장중이라고 21일 밝혔다.

두타몰은 지난해부터 지하 1층과 6층에 인기 식음료 브랜드를 입점시킨데 이어 프리미엄 버거 브랜드 쉐이크쉑을 두타몰 1층에 95평(314㎡) 규모로 유치했다.

이번 쉐이크쉑의 입점 확정으로 두타몰은 지하 2층에 7곳, 지하 1층에 12곳, 6층에 11곳의 유명식음매장, 그리고 가장 트렌디한 글로벌 버거 브랜드까지 겸비한 푸드 메카로 자리매김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두타 관계자는 “두타몰이 갖고 있는 장점을 살려 쉐이크쉑이 오픈하는 4월부터는 주요 고객층인 2~30대를 비롯해 동대문을 찾는 외국관광객에게 트렌디한 먹거리와 쇼핑이 결합된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쉐이크쉑과 공동 프로모션을 기획하는 등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국내외 내로라하는 인기 푸드가 집결한 만큼 두타를 주축으로 동대문이 핫스팟으로 거듭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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