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 진화, 아이템, 아바타 등 업데이트

<사진=나이언틱>
<사진=나이언틱>

[현대경제신문 조재훈 기자] 나이언틱과 포켓몬코리아는 모바일 증강현실 게임 ‘포켓몬고'에 80마리 이상의 포켓몬을 추가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는 한국 유저들의 성원에 힘입어 비디오게임(콘솔게임)에서 ‘포켓몬스터 금’, ‘포켓몬스터 은’의 무대인 성도지방에서 만날 수 있었던 포켓몬이 공개되며 치코리타, 브케인, 리아코가 포함된다.

또한 게임 내 기능과 함께 새로운 진화 아이템, 포켓몬의 움직임을 늦추는 나나열매와 사냥에 성공했을 때 사탕의 양을 두배로 늘리는 파인열매 등을 추가해 플레이어들의 요구를 충족시킬 전망이다.

이밖에 모자, 셔츠, 바지, 액세서리 등 다양한 의상용 아이템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존 행크 나이언틱 대표는 “전 세계에서 즐기는 포켓몬고 트레이너들을 위해 포켓몬 추가와 업데이트에 노력을 기울였다”며 “앞으로도 포켓몬고의 플레이 기능과 인게임 및 라이브 이벤트 등 새롭고 흥미로운 방식으로 꾸준히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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