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카드가 13일 진행한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마장초등학교에서‘1사 1교’ 금융교육을 실시했다. 사진은 이날 교육을 받고있는 학생들 모습.<사진=우리카드>
우리카드가 13일 진행한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마장초등학교에서‘1사 1교’ 금융교육을 실시했다. 사진은 이날 교육을 받고있는 학생들 모습.<사진=우리카드>

[현대경제신문 안소윤 기자] 우리카드는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마장초등학교에서 ‘1사 1교’ 금융교육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3일과 14일 이틀간 진행된 이번 금융교육은 일별 2교시 총 4교시에 걸쳐 ‘화폐, 금융의 개념 및 원리 이해’를 주제로 구성됐으며 6학년생 129명이 참석했다.

교육을 맡은 강사는 학생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사례를 들어가며 화폐의 탄생, 금융회사, 저축과 신용 등을 내용으로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진행했다.

강의를 듣는 내내 학생들은 강사의 수업에 집중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다.

학생들은 “금융은 복잡하고 딱딱하게만 생각했었는데 생각보다 어렵지 않고 우리 생활과 아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1사 1교 금융교육은 금융회사 직원이 자매결연을 맺은 전국의 학교를 찾아가 다양한 금융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우리카드는 재작년 해당 학교와 자매결연을 맺고 매해 연 2회 금융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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