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트러스트그룹>
<사진=J트러스트그룹>

[현대경제신문 안소윤 기자] J트러스트그룹은 생활 속 금융 정보를 알리기 위해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서울 시내버스의 TV 광고 채널 얍티피(Yap TV)를 활용한 금융 공익 캠페인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J트러스트의 공식 캐릭터 ‘쩜피’가 등장하는 공익광고는 국내 3개 계열사인 JT친애저축은행, JT저축은행, JT캐피탈 명의로 총 4편이 제작될 예정이다.

‘쩜피가 알려주는 금융 생활 팁(TIP)’이라는 주제로 매월 새로운 금융 정보를 담은 광고 캠페인을 선보일 계획이며 2월 캠페인은 ‘휴면계좌통합조회서비스 이용방법’을 소개하는 내용이다.

이번 캠페인은 서울 시내버스 영상광고 개시 후 기업과 연계해 진행되는 최초의 공익광고 송출 사례다.

J트러스트그룹 관계자는 “서민 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금융 정보를 많은 분들에게 전달하고자 서울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시내버스를 홍보 채널로 선택했다”며 “공식 캐릭터 ‘쩜피’를 활용한 광고 송출과 더불어 생활에 꼭 필요한 금융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서민금융기관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J트러스트 그룹은 지난해부터 이어온 애견 활용 마케팅을 통해 얻은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반려견 이미지를 담은 공식 캐릭터 ‘쩜피’를 출시했다.

오는 3월 23일까지 ‘쩜피’ 카카오톡 이모티콘 무료 다운로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JT왕왕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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