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대금 현금결제·이행 보증 면제 등 혜택

김연철 한화 대표(앞줄 가운데)와 19개 우수 협력사 대표들이 지난 10일 한화 창원사업장에서 열린 ‘2017 동반성장협약식’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사진=한화>
김연철 한화 대표(앞줄 가운데)와 19개 우수 협력사 대표들이 지난 10일 한화 창원사업장에서 열린 ‘2017 동반성장협약식’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사진=한화>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한화는 지난 10일 창원사업장에서 김연철 대표이사를 비롯해 19개의 우수 협력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2017 동반성장협약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발전적인 파트너십을 형성하고 경영현안을 공유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최우수 6개사에는 거래대금 전액 현금 결제, 우수 13개사에는 계약 이행 보증 면제 등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김연철 대표는 “금융 지원뿐만 아니라 협력사가 실질적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는 기술인력 지원, 품질혁신 교육 등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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