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LG전자>
<사진=LG전자>

[현대경제신문 민경미 기자] LG전자가 2017년 전기레인지 신모델 출시를 기념,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LG전자는 이달 말일까지 베스트샵을 통해 DIOS 인덕션 전기레인지(BEI3G) 또는 DIOS 하이브리드 전기레인지(BEH3G)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전기레인지 전용 세제와 함께 인덕션 전용 실리트 냄비, 테팔 후라이팬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사은품은 3월 15일 이후 배송된다.

이밖에도 LG전자는 이벤트 기간 동안 행사모델을 베스트샵 행사카드로 구매하는 고객에게 12개월 무이자 혜택도 제공한다.

LG전자의 3구 인덕션 전기레인지는 화력을 3kW까지 높인 인덕션 버너로 1리터(L) 물을 2분20초만에 끓일 수 있는 고화력 버너로, 직경 22cm 스테인리스 냄비로 물 1리터를 끓이는 소요시간을 기존 2kW급 모델 대비 35% 단축했다.

용기만 가열되고 상판이 뜨거워지지 않기 때문에 화상 위험이 없고, 화력을 조절할 수 있는 슬라이드 컨트롤 방식이 적용됐다.

또한 인덕션 화구의 화력을 육안으로 쉽게 확인하기 어려운 인덕션 레인지들과 달리 화구 앞에 위치한 인디케이터 램프 길이를 통해 화력의 상태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플러그만 꽂아서 사용할 수 있으며, 일반주방 및 빌트인 방식 주방에 맞춰 사용할 수 있도록 ‘프리스탠딩’ 방식과 ‘빌트인’ 방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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