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제 한국금융연수원 원장(왼쪽)이 24일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지역아동복지센터인 '이든 아이빌'을 찾아 기부금과 물품을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사진=한국금융연수원>
조영제 한국금융연수원 원장(왼쪽)이 24일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지역아동복지센터인 '이든 아이빌'을 찾아 기부금과 물품을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사진=한국금융연수원>

[현대경제신문 안소윤 기자] 한국금융연수원은 지난 24일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이든아이빌’을 찾아 기부금과 물품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설명절을 맞이해 금융연수원 임직원들이 소외아동들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에 나눔과 화합의 문화가 확산되길 희망하는 차원에서 마련한 것이다.

이든아이빌은 부모를 모르는 아동들을 돌보는 지역아동복지센터로서 한국금융연수원은 자매결연을 맺고 매 명절마다 성금과 위문품을 전달해오고 있다.

조영제 한국금융연수원 원장은 “부모의 정을 모르고 자라온 아동들이 구김살 없이 성장해 우리사회의 훌륭한 인적자원으로 성장하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소외된 사람들을 위한 지원활동을 계속해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가 형성되는데 우리 원이 이바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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