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안소윤 기자] NH농협카드 봉사단은 이번 설명절을 맞아 농산물꾸러미 전달식 및 식사준비 자원봉사를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인기 NH카드 분사장을 비롯해 NH농협카드 봉사단 직원 10여명은 지난 25일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구세군 서울 후생원을 찾았다.

이들은 구세군 서울 후생원에 설맞이 농산물 100세트를 지원하고 아이들과 함께 먹을 저녁식사를 위한 재료 손질부터 음식조리 및 테이블 세팅까지 직접 하면서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NH농협카드 봉사단은 지난 2013년 ‘나누는 기쁨, 행복한 동행’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만들어진 NH농협카드 임직원 봉사활동 동아리로서 농촌일손돕기 및 구세군 후생원 봉사활동 등 매월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석한 이인기 NH농협카드 사장은 “단순한 성금 전달 차원에서 벗어나 임직원 스스로 자원봉사에 참여했다는 점이 더욱 뜻 깊었던 것 같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 지원 및 농촌일손 돕기 등 자원봉사 활동을 더욱 활발하게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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