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BMK(40)가 3년만인 15일 싱글 앨범 '다 괜찮아요'를 발표했다.

타이틀곡 '다 괜찮아요'는 신예 작곡가 데이(Day)7이 만들었다. 후반부의 웅장한 스트링과 코러스가 인상적이다. 이별을 앞둔 여자의 마음을 담았다.

영국의 작곡가가 작업한 '블랙 아웃'은 강력한 비트를 지닌 미디엄 템포의 곡이다. BMK가 직접 노랫말을 붙인 이 곡은 이별에 연연하지 않는 여성의 모습을 담았다.

2003년 1집 '노 모어 뮤직(No More Music)'으로 데뷔한 BMK는 '꽃피는 봄이 오면' '물들어' 등의 히트곡을 냈다. 2011년 MBC TV '나는 가수다'에서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주목받기도 했다.

온라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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