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대한항공이 인천~바르셀로나 노선 신규 운항을 기념해 온라인 이벤트를 실시, 고객들에게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대한항공은 오는 3월 7일까지 홈페이지와 모바일을 통해 한국 출발 바르셀로나행 항공권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이스탄불 일반석 왕복 항공권 1매(1명)와 제주도 일반석 왕복 항공권 2매(1명), 바르셀로나 몰스킨 노트 2권(25명)을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또 한국지역 홈페이지 회원 중 신규 취항지 퀴즈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 중 정답자를 추첨해 바르셀로나 일반석 왕복 항공권(1명)과 이집트 보물전 초대권 2매(100명), 스타벅스 커피교환권(100명)을 제공한다.

대한항공은 오는 4월 28일부터 인천~바르셀로나 노선을 운항한다. 이에 따라 기존 마드리드 노선 운항에 더해 스페인 노선을 주6회 운항하게 됐다.

출발편(KE915)은 오후 1시 인천 국제공항을 출발해 현지시간 저녁 8시 10분 바르셀로나 국제공항에 도착한다. 돌아오는편(KE916)은 저녁 10시 10분에 바르셀로나를 출발해 다음날 오후 5시 30분 인천에 도착한다.

바르셀로나 노선에는 프레스티지 슬리퍼 등의 최신 좌석과 최첨단 주문형 오디오비디오시스템(AVOD)이 장착된 248석 규모의 B777-200ER 항공기가 투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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