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맹원 간 친목도모 및 다양한 패시브 버프 획득 가능

<사진=넷마블게임즈>
<사진=넷마블게임즈>

[현대경제신문 조재훈 기자] 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는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리니지2 레볼루션(이하 레볼루션)’에서 혈맹 아지트 오픈, 오만의탑 확장 등의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아지트’는 혈맹원이 한데 모여 친목 도모를 하는 장이자 협동을 통해 혜택을 받는 콘텐츠다. 1차로 오픈한 아지트에는 혈맹원들의 노력으로 성장하는 ‘결속의 수정’이 존재한다. ‘결속의 수정’은 성장할수록 화려하게 변화해 볼거리를 선사하는 것은 물론 혈맹원 전원에게 다양한 패시브 버프를 제공한다.

한 층씩 몬스터를 토벌해가며 한계를 시험하는 ‘오만의탑’은 60층에서 70층까지 확대됐다. 필드 보스 몬스터들의 현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됐다. 이를 통해 출현 시간과 획득 가능 아이템 등을 확인할 수 있어 효율적으로 게임을 진행할 수 있다.

조신화 넷마블 사업본부장은 “레볼루션의 핵심 콘텐츠 중 하나가 ‘혈맹’이며 이를 통해 결속과 재미를 강화할 콘텐츠를 계속해서 추가할 계획”이라며 “혈맹 아지트의 경우 혈맹 아지트 관리인, 확장 등이 예정돼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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