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이경섭 NH농협은행장(두번째줄 왼쪽 다섯번째)이 충북 청주시 농협청주교육원에서 열린 신규직원 대상 특강에서 신규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H농협은행>
24일 이경섭 NH농협은행장(두번째줄 왼쪽 다섯번째)이 충북 청주시 농협청주교육원에서 열린 신규직원 대상 특강에서 신규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H농협은행>

[현대경제신문 강중호 기자] 이경섭 NH농협은행장은 24일 "농협인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농심(農心)을 품고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밝혔다.

이경섭 행장은 이날 충북 청주시에 위치한 농협청주교육원을 찾아 신규직원을 대상으로 한 특강에서 이같이 당부했다.

이 행장은 "올해는 지난해보다 발탁승진을 대폭 늘렸다. 열심히 일하면 승진의 기회가 주어진다는 성과기반의 동기부여는 농협은행과 개인의 경쟁력을 강화시킨다"고 말했다.

이어 "2017년 조직의 변화, 혁신을 통해 손익 목표 달성의 원년의 해로 정하고 임직원 모두는 농업·농촌의 발전과 고객의 행복을 위해 더 힘껏 뛰자"고 주문했다.

신규 직원 교육과정은 농협은행 DNA 심기, 감사·미소·초심 프로젝트, 창의·협동·도전 정신 기르기, 직무교육 및 전산실습, 마케팅스킬 등 농협인으로서 자질과 은행원으로서 실무능력 함양을 위해 지난 2일부터 4주간에 걸쳐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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