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강준호 기자] 우리은행은 23일 제4차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를 열고 최종 인터뷰 대상자를 3명으로 압축했다고 밝혔다.

6명의 1차 인터뷰 대상자 중 김승규 전 우리금융지주 부사장과 이광구 우리은행장, 이동건 수석부행장 등 3명을 최종 인터뷰 대상자로 선정했다.

임추위는 최종 인터뷰 대상자로 선정된 후보자들에 대해 오는 25일 최종 인터뷰를 실시한 후 이사회를 열어 은행장 후보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한편 1차 인터뷰 대상자는 김병효 전 우리프라이빗에쿼티 사장, 김승규 전 우리은행 부사장, 김양진 전 우리은행 수석부행장, 이광구 우리은행장, 이동건 수석부행장, 윤상구 전 우리금융지주 전무 등 6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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