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삼성화재>
<사진=삼성화재>

[현대경제신문 박영준 기자] 삼성화재는 ‘삼성화재 다이렉트’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에서 주택화재보험을 판매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삼성화재 다이렉트 주택화재보험은 화재손해 뿐만 아니라, 6대 가전제품 고장수리비, 도난손해, 가족일상생활 배상책임 등 생활 속 다양한 위험까지 보장한다.

PC나 스마트폰을 이용해 365일, 24시간 보험료 확인과 가입이 가능하다. 보험전문가가 아니더라도 담보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서은희 삼성화재 인터넷장기일반영업부장은 “지난해 삼성화재 다이렉트 주택화재보험의 판매량은 전년대비 27% 증가했으며 근래 가입 고객수가 월 500명을 넘어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더욱 쉽게 시스템을 이용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화재에 의하면 지난 한 해 동안 47만3천413건의 화재가 발생했으며 이 중 주택화재는 12만여건으로 30%에 달했다. 특히 이달 발생한 화재의 재산피해액은 489억원으로 연중 최고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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