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가 18일 서울 여의도 소재 콘래드 호텔에서 진행된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시상식에서 신용카드 부문 1위 브랜드로 선정됐다. 사진은 최석진 BC카드 홍보실장(앞줄 오른쪽)과 전재호 한국소비자포럼 대표(앞줄 왼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사진=BC카드>
BC카드가 18일 서울 여의도 소재 콘래드 호텔에서 진행된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시상식에서 신용카드 부문 1위 브랜드로 선정됐다. 사진은 최석진 BC카드 홍보실장(앞줄 오른쪽)과 전재호 한국소비자포럼 대표(앞줄 왼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사진=BC카드>

[현대경제신문 안소윤 기자] BC카드가 올해로 15회째 진행된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서 신용카드 부문 1위를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는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와 한국소비자포럼이 ACSI(소비자만족지수) 모델을 기반으로 설계한 소비자 조사이다.

이 조사를 통해 각 산업의 브랜드별 선호도와 만족도를 측정하고 조사 결과에 따라 금융, 가전, 식품 등 총 84개 부문에서 1위 브랜드가 선정된다.

올해로 15회째 진행되는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시상식은 지난 18일 오후 4시 서울 여의도 소재 콘래드 호텔에서 BC카드를 비롯한 각 부문의 1위로 선정된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조사에서 BC카드는 ‘부자되세요 카드 시리즈’ 등 기업 및 일반 회원 위한 다양한 카드 상품군 출시, ‘빨간날엔 BC’ 연간 마케팅 진행, ‘지금하세요 BC’ 브랜드 캠페인 전개, '그린카드 출시' 등 친환경 소비 생활 지원과 같은 고객 만족 활동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신용카드 부문 1위로 선정됐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최석진 BC카드 홍보실장은 “BC카드의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에 대해 다양한 방법으로 고객들에게 다가간 결과 고객들의 인지도와 만족도가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소통해 고객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카드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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