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경주 스위트 호텔에서 개최된 ‘2017 메트라이프 금융서비스 영업전략회의’에서 회의에 참석한 메트라이프 금융서비스 관계자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메트라이프>
13일 경주 스위트 호텔에서 개최된 ‘2017 메트라이프 금융서비스 영업전략회의’에서 회의에 참석한 메트라이프 금융서비스 관계자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메트라이프>

[현대경제신문 박영준 기자] 메트라이프생명의 보험판매전문법인인 메트라이프 금융서비스는 지난 13일 경주 스위트 호텔에서 영업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Challenge 2017: Get Your GROWTH Engine’이란 주제로 메트라이프 금융서비스 영업조직과 임직원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메트라이프 금융서비스는 이날 올해 대형 법인보험대리점(GA)으로 확고히 거듭난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를 위해 생명보험사와의 업무협약 확대와 적극적인 신인 도입을 통해 조직 성장을 이루고 보상 체계와 제도, 시스템 개선을 통해 성장에 걸맞는 영업지원 체계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

또 설계사 육성과 역량 강화의 핵심인 ‘멘토링 시스템’을 보다 활성화해 경쟁력을 높인다.

멘토링 시스템이란 경험이 풍부한 재무설계사가 멘토가 되어 멘티 설계사에게 18개월간 1:1로 영업 노하우를 전수하는 것이다.

멘토링 서비스의 성공적 운영에 힘입어 출범 6개월만에 설계사 수가 약 3배 증가했으며 설계사 인당 생산성도 업계 최고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다른 생명보험사의 보험상품까지 판매를 시작하면서 지난해 12월 초회보험료(보험 신계약 후 최초 납입보험료)가 월 평균 대비 약 60% 가까이 급증하는 성과를 보이기도 했다.

고학범 메트라이프 금융서비스 대표는 “올해에는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생명보험 상품 확대를 추가로 계획 중이며 멘토링 시스템 및 설계사 지원을 강화해 지속 성장을 이뤄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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