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배터리 증정 이벤트도 진행

<사진=올림푸스>
<사진=올림푸스>

[현대경제신문 민경미 기자] 올림푸스한국은 다음 달 27일까지 플래그십 미러리스 카메라 OM-D E-M1 Mark II(이하 E-M1 Mark II)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정품등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E-M1 Mark II는 올림푸스 플래그십 미러리스 카메라인 OM-D 시리즈의 최상위 모델로, 방진·방적·방한 성능을 갖췄다.

소형·경량 바디에 렌즈교환식 카메라 중 최고 수준인 초당 최대 60프레임(Single AF시)의 고속 연사와 초고속 듀얼 패스트 오토포커스(DUAL FAST AF), 초고화질을 지원해 조류나 레이싱 같이 빠르게 움직이는 피사체나 스포츠 경기 촬영에 적합하다.

이벤트 기간 동안 E-M1 Mark II 정품 등록을 마친 고객에게는 카메라 바디에 장착 시 안정된 그립감을 제공하는 배터리 홀더 HLD-9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HLD-9은 방진·방적 성능을 갖춘 E-M1 Mark II 전용 파워 배터리 홀더로, 리튬 이온 배터리를 추가로 장착할 수 있으며, 세로 방향으로 사진을 촬영할 때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셔터와 조작버튼이 탑재돼있다.

정품 등록 방법은 제품 구매 후 올림푸스한국 공식 홈페이지에 회원 가입 또는 정보 업데이트 후, 제품박스에 기입된 시리얼 넘버와 모델명, 제품 보증서에 있는 시리얼 넘버, 카메라 하단에 있는 시리얼 넘버를 함께 찍은 인증사진을 첨부해 등록하면 된다.

한편, 올림푸스한국은 같은 기간 동안 자사의 플래그십 라인업 OM-D의 ‘E-M5 Mark II’와 ‘E-M10 Mark II’를 비롯해 지난 해 카메라 사업 80주년을 기념해 선보인 ‘PEN-F’, 그리고 프리미엄 셀피 미러리스 카메라 ‘PEN E-PL8’의 정품등록을 완료한 고객에게 추가 배터리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정훈 올림푸스한국 영상사업본부장은 “지난 달 출시 이후 올림푸스의 플래그십 카메라 OM-D E-M1 Mark II에 보내주신 고객분들의 성원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정품등록 이벤트를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사은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에게 많은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현대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