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네슬레퓨리나>
<사진=네슬레퓨리나>

[현대경제신문 최홍기 기자] 롯데네슬레코리아의 반려동물 사업 부문 네슬레 퓨리나는 홈플러스와 함께 유기반려동물 보호소 '달봉이네'에 유기반려동물을 위한 사료 1.7톤을 기부했다고 15일 밝혔다.

네슬레 퓨리나와 홈플러스는 지난해 12월 유기반려동물을 위해 ‘100g의 사랑 나눔 캠페인(A Bowl of Love)’을 진행한바 있다.

전국 홈플러스 매장에서 퓨리나 원(반려견, 반려묘), 알포, 프리스키(건사료) 제품이 판매될 때마다 1개당 100g의 네슬레 퓨리나 사료를 적립해 기부하는 내용으로 진행한 것이다.

캠페인의 취지에 공감한 고객들의 참여로 1.7톤의 퓨리나 사료가 모였다는 설명이다.

네슬레 퓨리나 관계자는 “매년 사료 기부 캠페인에 동참해주시는 고객분들께 감사 드린다”며 “네슬레 퓨리나는 올해도 반려동물과 사람이 공존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고객이 반려동물 사료를 구매하는 것만으로도 기부에 동참하게 되는 방식으로 캠페인을 진행해 많은 사료를 기부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유기반려동물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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