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 고객 맞춤형 정보제공 특화서비스

<사진=KB국민은행>
<사진=KB국민은행>

[현대경제신문 강준호 기자] KB국민은행은 11일 시니어 맞춤형 정보제공 서비스인 ‘KB골든라이프 카카오 플러스친구 서비스’를 출시했다.

이 서비스는 카카오 플러스친구 계정을 통해 정보형 메시지가 발송되는 특화 서비스다.

시니어 고객의 관심도가 높은 금융정보, 건강·뷰티, 여행·여가, 문화·공연 정보를 카카오톡 메시지로 손쉽게 받아볼 수 있다.

서비스 이용은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검색 창에서 ‘KB골든라이프’로 검색 후 플러스친구를 맺거나 ‘골든라이프 뱅킹’에 접속해 서비스를 신청하면 된다.

또 지난 카카오톡 메시지를 다시 보고 싶은 고객은 골든라이프 뱅킹에 접속해 확인할 수 있다.

KB국민은행은 카카오 서비스 런칭을 기념해 1월 메시지에 공연 초대권 추첨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골든라이프 뱅킹은 지난 2일 KB국민은행이 출시한 시니어 모바일 플랫폼으로 카카오 서비스 콘텐츠 외에도 다양하고 풍부한 정보가 제공되고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선별된 정보를 얻고 싶지만 검색에 어려움을 겪는 시니어 고객을 고려해 이번 서비스를 오픈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카카오 서비스를 통해 맞춤형 정보를 발빠르게 전달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고객의 행복한 노후생활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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