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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차기 회장 후보 4인으로 압축회추위, 조용병·위성호 ·강대석·최방길 후보 선정
강준호 기자  |  jhgreen73@fi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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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1.10  10:0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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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용병 신한은행장(왼쪽), 위성호 신한카드 사장.

[현대경제신문 강준호 기자] 신한금융지주 차기 회장 후보로 전·현직 계열사 최고경영자(CEO) 4명으로 압축됐다.

신한금융지주는 9일 대표이사 회장후보 추천을 위한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 4명의 압축후보군(숏리스트)를 선정, 발표했다.

차기 회장으로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는 조용병(60) 신한은행장, 위성호(59) 신한카드 사장과 함께 강대석(59) 신한금융투자 사장, 최방길(66) 전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사장이 압축후보군에 이름을 올렸다.

조용병 행장은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사장을 거쳐 2015년 3월부터 신한금융의 주력 계열사인 신한은행을 이끌고 있다.

조 행장은 다양한 업무 경험을 통해 축적된 금융업에 대한 통찰력과 업무추진력, 조직 전체를 아우르는 리더십을 높게 평가받고 있다.

특히 저금리·저성장 시대에 자산운용사 경험과 글로벌 사업 추진 경험을 바탕으로 은행의 성장을 이끌고 있다는 분석이다.

실제 신한은행의 지난해 3분기 누적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0.7% 증가한 1조5천117억원으로 기록하며 '리딩뱅크'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다.

위성호 사장은 신한은행 부행장과 신한카드 부사장을 거쳐 2013년 8월부터 신한카드 사장을 맡고 있다. 

위 사장은 빅데이터 경영을 통해 금융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했으며 전략적 사고와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바탕으로 합리적 리더십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해 카드사 수수료 인하로 카드사들의 실적이 악화한 상황에서도 신한카드의 순익을 개선해 카드업계 1위 사업자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

강대석 사장은 3연임에 성공하며 2012년 2월부터 5년 동안 신한금융투자를 이끌고 있다. 압축후보군 중 유일하게 신한 내부 출신이 아니다.

최방길 전 사장은 2009년 1월부터 2012년 12월까지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을 이끌었으며 다른 후보에 비해 연륜이 앞선다.

회추위는 이들 4명에 대한 후보 수락 의사를 타진한 후 이번 주 내 최종 면접에 참여할 후보를 발표할 예정이다.

회추위는 오는 19일 차기 회의를 열고 각 후보의 성과 및 역량, 자격요건 부합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검증하고 평판조회 결과 리뷰 및 후보별 최종 면접 절차 등을 거쳐 대표이사 회장후보를 추천할 예정이다.

추천된 대표이사 회장 후보는 다음날인 20일 열리는 이사회에서 적정성을 심의, 의결해 최종 후보로 확정된다.

최종 후보는 오는 3월 신한금융지주 정기 주주총회의 승인을 거쳐 회장으로 취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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