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까지 유료 콘텐츠 무료…기존 수강생 30일 연장

<사진=한빛소프트>
<사진=한빛소프트>

[현대경제신문 조재훈 기자] 한빛소프트는 자사의 실전영어 트레이닝 프로그램 오잉글리시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무료체험 새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누구든지 회원가입을 하고 PC나 모바일로 오잉글리시 프로그램을 다운로드하면 오는 31일까지 콘텐츠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기존에도 이용자들은 오잉글리시 일부 콘텐츠들을 ‘맛보기’로 무료 체험할 수 있었지만 유료 수강생들만 접근할 수 있는 콘텐츠는 이용할 수 없었다. 하지만 1월에는 유·무료 구분 없이 다양한 콘텐츠로 공부할 수 있다. 단 최근 새로 생긴 ‘음성채팅’ 기능만 제외된다.

이미 유료 이용 중인 수강생들에게는 수강기간 30일 연장 혜택이 제공된다.

이용자는 1계정당 1회에 한하며 오잉글리시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신청만하면 된다. 오잉글리시는 이와 함께 신규 유료 결제자들을 대상으로 이용권 최대 3만원 할인과 30일 연장 이벤트도 실시한다. 수강권 가격 및 할인율은 수강기간별로 다르다.

오잉글리시는 별도의 교재 없이 PC, 모바일로 공부할 수 있는 전 연령 대상 실전영어 트레이닝 프로그램으로 특유의 말하기 반복 학습으로 뚜렷한 실력 향상 효과를 거둘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오잉글리시는 카페, 공항, 푸드코트 등 수많은 상황을 설정한 상황대화를 비롯해 어휘, 영상학습, 고급 패턴 회화 등 다양하고 실전에 바로 활용 가능한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제공하는 게 강점이다. 학습자 수준에 따라 원하는 난이도를 선택해 공부할 수 있다.

또한 스토리텔링식 3D 애니메이션, 뉴스 영상을 보며 영어공부를 할 수 있으며 EBS스타 강사 신이나의 문법, 샤이니의 발음 강의도 들을 수 있다. 각종 영어 회화 면접이나 OPIc 시험도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다.

한빛소프트 관계자는 “오잉글리시는 최근 학습자 레벨별 맞춤 커리큘럼 시스템과 비즈니스 회화를 위한 패턴학습 콘텐츠 등도 업데이트 했다”며 “조만간 오잉글리시 iOS 버전도 출시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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