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SUM)타는 우리’ 체크카드 플레이트 이미지.<사진=우리카드>
‘썸(SUM)타는 우리’ 체크카드 플레이트 이미지.<사진=우리카드>

[현대경제신문 안소윤 기자] 우리카드는 ‘썸(SUM)타는 우리’ 체크카드의 누적발급 좌수 80만좌 돌파를 기념하고 고객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상품 서비스를 확대했다고 6일 밝혔다.

‘썸(SUM)타는 우리’ 체크카드는 지난해 2월 우리카드가 체크카드를 주로 이용하는 2030대를 타겟으로 출시한 상품이다.

온라인쇼핑, 영화, 어학원, 대중교통, 통신 할인 등의 국내혜택과 해외이용수수료 면제 및 해외 이용금액 캐시백 등의 해외혜택을 더 해 ‘대학생이 추천하는 혜택 많은 카드’, ‘해외 유학생과 여행객의 필수 카드’로 꼽히기도 했다.

이번에 확대되는 서비스 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인천공항 라운지 무료 이용 혜택이다.

기존 프리미엄급 신용카드에만 제공되던 PP(Priority Pass)카드 없이도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다.

신용카드를 발급받기 어려운 대학생이나 알뜰한 해외여행자들에게 호평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2030세대가 자주 이용하는 햄버거 프랜차이즈인 맥도날드, 롯데리아, 버거킹과 피자 프랜차이즈인 피자헛, 미스터피자, 도미노피자에서 10% 할인, 편의점 CU와 드러그스토어 올리브영 5% 할인 서비스도 탑재됐다.

우리카드는 서비스 확대 기념으로 해당 가맹점에서 기념 이벤트를 다음달 28일까지 진행한다. ‘썸(SUM)타는 우리’ 체크카드를 보유한 고객이 홈페이지나 스마트앱에서 이벤트에 응모한 후 대상 가맹점에서 건당 1만원 이상 결제하면 추가 캐시백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이 상품은 국내외의 다양한 혜택을 한 카드에 담아내 발급 실적도 좋고 이용률도 기존 상품보다 10% 가량 높다”며 “고객들의 성원에 더 큰 혜택으로 보답하고 업계 대표 체크카드로 자리매김 하기 위해 서비스 확대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카드는 새해를 맞아 체크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1월 한 달 동안 체크카드를 30만원 이상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등 50만원, 2등 20만원, 3등 5만원, 4등 1만원의 캐시백을 제공하며, 당첨되지 않은 고객들에게도 2천원 캐시백을 제공하는 등 총 2천017명을 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같은 기간 금요일에서 일요일까지 외식업종에서 체크카드로 건당 2만원 이상 결제 시 2천원 캐시백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이벤트도 함께 실시한다.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우리카드 고객은 행사기간 중 홈페이지나 모바일앱에서 간단한 등록을 통해 응모 가능하며 상품 및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도 같은 곳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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