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여의도 KB생명 본사에서 열린 KB생명 2017년 경영전략회의에서 신용길 사장이 발언하고 있다. <사진=KB생명>
4일 여의도 KB생명 본사에서 열린 KB생명 2017년 경영전략회의에서 신용길 사장이 발언하고 있다. <사진=KB생명>

[현대경제신문 박영준 기자] 신용길 KB생명 사장이 “영업현장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

KB생명은 4일 여의도 KB생명 본사에서 2017년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2017년 경영전략회의는 지난해 경영성과를 돌아보고 올해 경영목표를 공유하는 자리와 함께 본부별 추진 계획, 부서별 변화혁신 추진 과제 등이 발표됐다.

올해 경영목표로 KB생명은 ‘상품·채널 혁신을 통한 가치 중심 성장 추진’을 설정했으며 이를 달성하기 위해 제도와 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상품경쟁력 확보, 신계약 가치 중심의 채널 전략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올해는 ‘2017, 도전과 혁신으로 미래를 선도하라!’라는 슬로건을 내거는 동시에 지난해부터 추진해 온 전사차원의 변화혁신 운동을 가속화한다는 방침이다. 

신 사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각자의 분야에서 최고의 전문가가 되기 위해 정진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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