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진 임원, 전문성과 업무경험 토대로 회사 성장 기여 기대”

 
 

[현대경제신문 차종혁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는 1월 1일자로 제조본부 이기인 전무(57세·사진)를 부사장으로 승진 발령했다.

부사장으로 승진한 이기인 본부장은 1993년 삼성자동차에 경력 입사해 르노-닛산 인도 젠나이 부사장, 르노삼성자동차 제조본부장을 역임했다.

이번 인사에서 R&D본부 시스템엔지니어링 담당 최성규 이사(50세)는 상무로 승진했다.

또 임석원 부장(46세, R&D본부), 송상명 부장(49세, R&D본부), 김근회 부장(52세, 영업본부), 김종훈 부장(52세, 구매본부), 강준호 부장(51세, 제조본부) 등 5명은 이사로 승진했다.

르노삼성자동차는 “2017년 정기 임원 인사는 회사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단행됐다”며 “승진된 임원들이 해당 분야에서의 전문성과 업무 경험을 토대로 회사의 성장과 도약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현대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