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동영 동아오츠카 신임대표. <사진=동아오츠카>
양동영 동아오츠카 신임대표. <사진=동아오츠카>

[현대경제신문 최홍기 기자] 양동영 동아오츠카 신임대표가 2017년 신년사에서 ‘소통’을 강조했다.

양동영 신임대표는 지난 2일 서울 용두동 본사 신관 강당에서 본사 및 지점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시무식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양 대표는 이날 시무식에서 “더욱이 어려워지는 경제상황이지만 보다 철저하게 준비하고 대응하고 ‘함께’라는 공동체의식을 갖고 소통한다면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고 당부했다.

이어 “원칙을 지키는 것만이 업무에 대한 명확한 기준이 되며, 회사와 개인이 성장할 수 있는 길”이라며 "우리제품에 대한 자신감과 확신을 가지고 ‘원칙’에 근거한 영업을 하자"고 덧붙였다.

한편 양 신임대표는 1986년 동아제약으로 입사해 동아제약 약국사업부를 거쳐 영업본부 지점장, 경영지원실 기획팀장, 박카스 사업부장 등을 역임하며 지난해 11월 동아오츠카 신임대표로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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