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넥슨, 파티게임즈 등 다양한 이벤트 마련

<사진=컴투스>
<사진=컴투스>

[현대경제신문 조재훈 기자] 게임사들이 새해를 맞아 신년 이벤트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컴투스, 넥슨, 파티게임즈 등의 게임사는 유저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더욱 힘찬 새해를 시작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각종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 ‘소울시커’ ‘사커스피리츠’를 비롯해 ‘컴투스프로야구2016’ ‘골프스타’ ‘낚시의 신’ 등 다양한 게임에서 신년 이벤트를 준비했다.

‘서머너즈 워’에서는 미션을 완료하고 주사위를 던져 보상을 얻는 ‘신년맞이 행운의 주사위’ 이벤트를 오는 2일부터 15일까지 실시하며 ‘소울시커’에서는 2017년 ‘붉은 닭의 해’를 맞아 오는 9일까지 ‘꼬꼬 황금 패키지’ 이벤트를 펼친다. 축구 카드 RPG ’사커스피리츠’에서도 오는 5일부터 20일까지 포인트를 모아 아이템을 획득하는 신년맞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컴투스프로야구2016’에서는 오는 16일까지 ‘퍼즐맞추기’와 17일부터 31일까지 ‘운명의 카드’ 이벤트를 진행한다. 특히 ‘운명의 카드’ 이벤트는 매일 한 번 운세카드를 선택할 수 있으며 총 12개의 운세카드에 적힌 도전과제를 모두 달성하면 푸짐한 보상과 내년 운세를 확인하는 재미도 함께 누릴 수 있다.

‘골프스타’에서는 오는 5일부터 19일까지 출석 후 얻은 실버코인과 골드코인 개수에 따라 보상을 지급하는 ‘해피뉴이어’ 이벤트를 진행한다.

‘낚시의 신’에서는 오는 2일부터 31일까지 ‘신년맞이 복주머니를 모아라’ 이벤트를 진행한다. 복주머니를 획득해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으며 목표 누적 개수를 달성하면 전체 유저에게 덕담메시지와 함께 보상이 지급된다.

넥슨은 ‘메이플스토리M’에서 오는 12일까지 게임 접속 시 ‘복마니 라이딩 펫’을 제공하며 15일까지는 치킨 프랜차이즈 ‘또래오래’와의 제휴 이벤트를 통해 구매 고객 전원에게 ‘크리스탈 100’ 등 아이템을 증정한다.

파티게임즈는 ‘아이러브니키’에서 3일까지 매일 60루비와 30하트의 접속아이템을 제공하며 4일까지 공식카페 새해 덕담 게시글이 2천17개를 돌파할 경우 신규 한복세트인 ‘꽃가람 세트의상’을 모든 유저에게 지급할 방침이다.

이밖에 반다이남코는 ‘디지몬 소울 체이서’에서 새해 맞이 ‘복조리’ 수집 이벤트 마련했으며 스퀘어에닉스는 모바일 게임 ‘모비어스 파이널 판타지(MOBIUS FINAL FANTASY)’에 ‘파라미티어의 신년 2017’ 던전 이벤트를 준비했다.

게임업계 관계자는 “2017년에도 많은 유저들이 게임을 즐겁게 즐길 수 있도록 더욱 탄탄한 서비스와 업데이트를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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