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스타벅스>
<사진=스타벅스>

[현대경제신문 최홍기 기자] 스타벅스는 2017년 1월 1일, 정유년 새해 첫날을 맞이해 전국 1천여개 매장에서 방문고객 선착순 17명에게 무료 음료를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새해 무료 커피 증정행사’는 스타벅스 1천호점 오픈을 기념해 진행하는 것이다.

이날 새해 무료 음료로 제공했던 ‘오늘의 커피’ 대신 신년 프로모션 음료 2종과 아메리카노 중 고객이 선택하는 음료 1잔을 톨 사이즈(Tall, 355ml)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1월 1일 전국 1천개 각 매장에서 음료를 구매하는 500명을 대상으로 2017년 ‘붉은 닭의 해’를 맞이해 특별히 제작된 ‘해피 2017 스티커’를 증정할 계획이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지난 2012년 이후 6년째 진행돼 오고 있는 스타벅스의 ‘새해 무료 커피 증정행사’는 ‘한 잔의 커피, 한 분의 고객, 그리고 하나의 지역사회에 정성을 다한다’는 스타벅스만의 특별한 경영철학과 커피경험을 공유하는 행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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