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나 "기존 마스크팩 보다 효능 더 뛰어나"

▲엔시아 노필터 카메라 마스크 <사진=코리아나화장품>
▲엔시아 노필터 카메라 마스크 <사진=코리아나화장품>

[현대경제신문 민경미 기자] 찬 바람이 부는 겨울에는 피부가 예민해지고 트러블이 생기는 경우가 많다.

기초 스킨케어를 통해 보습에 신경 쓴다고는 하지만 뭔가 부족함을 느낄 때 집에서도 저렴하고손쉽게 피부 관리를 할 수 있는 마스크팩이 인기다.

특히 두 단계로 사용하는 투스텝마스크팩이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투스텝마스크팩은 마스크팩 한 장으로 부족할 때 이중케어를 해줘 피부에너지를 더욱 높여 주는 마스크팩이다.

뷰티업계 관계자는 29일 “투스텝마스크팩을 사용한 고객들이 집중 관리되는 느낌이라고 한다. 부위별로 영양이 집중적으로 가고, 피부도 환해지며 피부톤도 좋아지는 것 같다고 한다”고 전했다.

올리브영에 따르면 마스크팩 매출은 여름철보다 봄, 가을, 겨울철에 판매량이 많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투스텝마스크인 제이준 베이비 퓨어 샤이닝 마스크는 지난 5월, 더우주 페이스 인젝션 마스크는 지난 7월 올리브영에 입점돼 꾸준한 매출을 올리고 있다”고 밝혔다.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투스텝마스크 제품으로는 엔시아 노필터 카메라 마스크, 세니떼 골든셀 리페어 앰플 2스텝 리프팅 마스크, 스킨푸드 부스팅 주스 투스텝 마스크, 메디힐 투스텝 스마트 마스크팩, 이지듀 투스텝 페이셜 디자인 마스크, 리젠코스메틱 투스텝 시너지 이팩트 V라인 탄력 마스크, 리더스 투스텝 앰플 마스크, 더우주 페이스 인젝션 마스크, 제이준 베이비 퓨어 마스크팩, 홍익스킨 넥시 지니어스 마스크팩, 스킨박스 투스탭 마스크팩 프로그램, 스킨팩토리 EGF 수분톡스 앰플 마스크 등이 있다.

코리아나화장품 엔시아 노필터 카메라 마스크는 브라이트닝 효과를 주는 미백 마스크와 물광 피부를 표현해주는 수분마스크 2종으로 구성됐다.

먼저 STEP 1은 카메라 플래쉬 부분에 위치한 비타민C 파우더 앰플이다. 이 앰플은 파우더 제형으로 돼있으나 피부에 닿는 순간 앰플 제형으로 바뀌면서 미백효과를 전달한다. 마스크를 붙이기 전에 기미, 잡티 등 고민되는 부위에 누르듯이 발라주면 멜라닌 색소 생성을 억제해 환한 피부톤을 선사한다.

카메라 바디 부분의 STEP 2는 피부를 고민별로 케어해주는 맞춤형 마스크가 담겨 있다.

미백마스크는 오렌지보다 비타민C를 천배 이상 함유하고 있는 카카두 플럼 성분이 들어있고, 수분마스크는 히알루론산 성분을 통해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여 피부에 물광 효과를 부여한다.

코리아나화장품 관계자는 “홈케어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증가하면서 투스텝 마스크팩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면서 “투스텝 마스크팩 제품은 간편하다는 기존 장점을 갖추고 있으면서 효능 면에서 훨씬 더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코리아나화장품은 투스텝 마스크팩 출시 이래 마스크팩 매출이 20% 이상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며 “2017년 역시 미백, 탄력 등 다양한 타입별 제품들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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